전체 3,121건 203 페이지
91
  • admin
  • 2014-03-16 11:49:17

장례식장 운영 비리직원 해임

제주의료원은 장례식장 운영과 관련해 부당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한 직원 M 씨 등 관련자 3명을 해임했다.제주의료원 인사위원회는 장례식장 담당자 M 씨는 뇌물 수수의 정도가 크고 나머지 K 씨 등 팀장 2명도 관리자로서 비리사건에 연루된 점이 인정돼 일벌백계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홍성직 제주의료원장은 "의료원의 비리로 제주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걱정을 끼친 데 대해 죄송하다"며 "앞으로 비리가 재발되지 않도록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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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admin
  • 2014-03-16 11:48:44

散骨 활성화돼야

묘지로 인한 국토 잠식을 막기 위해 부산에서도 화장한 뼛가루를 뿌리는 산골(散骨) 방식의 장묘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달수 창원대 교수(장례지도과)는 1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장사문화 개선 세미나에서 "산골은 유해의 자연회귀가 가장 빠르고 무덤이나 납골당 같은 '혐오시설'이나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에 대비한 관리금 예치가 필요하지 않은 가장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장사법"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교수는 "옛날부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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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admin
  • 2014-03-16 11:47:53

무연고자 하늘가는 길 무료장례로 쓸쓸히 생을 마감

연고없이 쓸쓸하게 떠나는 이들에게 제대로 된 수의(壽衣)라도 입혀드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어두운 방에서 쓸쓸히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 독거노인, 사는 것이 힘들어 지하철에 몸을 던져 스스로 죽음을 택한 40대 노숙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에게 버림받아 병원 냉동안치실에서 6개월 넘게 방치된 60대 할머니 등 우리의 이웃이지만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무연고자들에게 무료 장례를 치러주는 봉사단체가 있다.사랑실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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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admin
  • 2014-03-16 11:47:07

부산시의회 조례안', '장사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

3일 열린 제174회 부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보사환경위원회의 조례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한때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보사환경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부산시 복지건강국과 환경국이 제출한 '하수도 사용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의로운 시민등에 대한 예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사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으나 시가 조례 제·개정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세입과 세출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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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admin
  • 2014-03-16 11:46:35

'봉안당 문제' 타협 가능성 보여

봉안당 건립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경기도 광명시와 인근 주민들이 대화를 통한 타협점 찾기에 나섰다.공사부지 점거농성을 벌이는 등 봉안당 건립을 반대해온 안양시 석수동 S빌리지 등 인근 주민들은 29일 광명시청을 방문해 이효선 시장과 면담을 갖고 그동안 고수해 온 '봉안당 백지화' 주장을 철회하고 합의점을 찾을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주민들은 "'봉안당 건립 전면 백지화' 요구가 아닌 실질적인 합의방안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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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admin
  • 2014-03-16 11:45:54

남의 동네 화장장 출입을 막겠다는 게 말이 되냐”

부천추모공원추진위, “서울시 비협조로 추모공원 어려워”반대주민 “구체적 협의없이 협박만 … 시가 무력시위 조장”경기 부천시의 추모공원 건립에 찬성하는 단체들이 벽제화장장 앞에서 서울시 차량의 진입을 막고 시위를 벌이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 부천시가 이와 관련해 자생단체 등의 추모공원 건립 촉구 결의대회를 유도하는 공문(사진)이 공개돼 ‘관제 데모’ 논란이 일고 있다.부천추모공원 추진위원회는 최근 부천시가 서울 구로구와의 경계지역에 시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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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admin
  • 2014-03-16 11:45:01

유족 슬픔 악용하는 그릇된 장례관행 개선됐으면

최근 가까운 친척의 장례식에 갔다가 장의차를 타고 장지까지 따라갔다. 장지에 도착해 관을 내릴 때 상주가 흰 봉투를 꺼내 장의차 운전기사에게 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운전기사는 그 자리에서 봉투를 열어보고는 액수가 적다고 투덜댔다. 그러자 상주는 몇만 원을 더 얹어 주었다. 대충 무슨 돈이 오갔는지 눈치로 짐작은 됐으나 약간 이해가 안 돼 상주더러 왜 돈을 주느냐고 물었더니 고인의 저승길 노잣돈이라고 했다. 저승길 노잣돈이라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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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admin
  • 2014-03-16 11:44:21

광명시-'봉안당 건립소송 승소

경기 광명시의 봉안당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26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일직동 2만6600㎡ 부지에 3만여기의 납골을 유치할 수 있는 봉안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8월부터 인근 안양시 연현마을 주민들이 공사장 점거 등 공사를 못하게 해 시와 시공업체인 서원기공㈜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가처분’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신청했다.이에 따라 법원은 최근 ‘봉안당 건축공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며 건축공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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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admin
  • 2014-03-16 11:43:48

사찰 내에 납골시설을 허가받기 위해, 뇌물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이연수 시흥시장에게서 2건의 새로운 혐의가 드러났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시흥의 모 사찰 주지인 서모(50) 씨와 전 시흥시의원 김모(56) 씨에 대해 각각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서 씨는 사찰 내에 납골시설을 허가받기 위해, 김 씨는 시흥시 산하 시설관리공단 간부의 인사청탁을 하면서 이 시장에게 5천만원씩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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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admin
  • 2014-03-16 11:43:12

하남시장 또다시 직무정지

경기 하남시장과 시의원 3명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주민소환제 시행 이래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12일 실시된다.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회의을 열어 김황식 하남시장(사진)과 김병대·임문택·유신목 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발의하고 이 같이 투표일과 투표안을 확정, 공고했다. 이로써 김 시장과 시의원 3명은 지난 8월 말 1차 주민소환투표 발의 때에 이어 두 번째 직무가 정지됐다.소환투표를 청구한 하남시주민소환추진위원회는 소환사유를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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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admin
  • 2014-03-16 11:42:20

독립유공자 묘 직접 관리

경남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묘지 관리를 지원하고 일부 무연고 묘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유공자 묘를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도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일부 독립유공자 묘지가 잘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있어 내년부터 후손들의 신청을 받아 벌초비나 단장비 등을 지원하고 후손들이 없거나 사정상 관리할 수 없는 묘지는 읍.면동.별로 관리 책임자를 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도의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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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admin
  • 2014-03-16 11:41:48

풍수로 본 이명박·이회창·정동영 후보의 명운

 사지(死地)에서 생지(生地)로 이장한 것만으로도 큰 힘을 받을 겁니다. 묘지도 풍수적으로 괜찮고. 아쉽다면 집묘(集墓)를 한 것이죠.”지난 여름 조상묘를 이장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선영을 다녀 온 강환웅(72) 박사(대한풍수지리학회 이사장)는 기자에게 이 전 총재의 정치 재개(대선출마 포함) 가능성을 귀띔한 적이 있다. 새롭게 선영으로 이장한 묘 터가 97년과 2002년 대선 출마 때보다 월등히 나아 대권 3수를 욕심 낼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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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 admin
  • 2014-03-15 20:56:41

홍귀달 선생 묘소 도굴

 조선시대 대제학 등을 지낸 홍귀달 선생(1438∼1504)의 묘소가 도굴꾼에 의해 훼손된 사실이 최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문경경찰서는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산 5 홍귀달 선생 묘소가 최근 가로 1m·세로 1.5m 크기로 도굴된 흔적이 있다고 10일 후손들이 신고함에 따라 도굴꾼들에 의한 묘지훼손으로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부인 묘와 함께 2기가 나란히 있는홍귀달 선생의 묘소는 앞부분을 파내고 도굴한 뒤 잔디를 다시 입혀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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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admin
  • 2014-03-15 20:55:58

유명풍수가 제자 사칭 무죄

풍수지리 전문가의 제자임을 사칭해 묘지로 쓸 명당 자리를 소개해주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풍수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박영래 판사는 A씨에게 자신을 풍수지리 전문가인 고(故) 장익호 선생의 제자라고 속이고 명당 자리를 알려주며 7000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풍수가 전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씨가 장익호 선생을 찾아가 몇번 문의한 적이 있을 뿐 체계적으로 사사한 적이 없어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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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 admin
  • 2014-03-15 20:55:16

동국대 경주 캠퍼스 이색 학과 눈길

불교문화대학원 사찰음식전공·장례비즈니스 등 신입생 모집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다도·사찰음식전공 및 장례비즈니스 등의 이색 학과가 개설된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이만)은 2008학년도 1학기부터 다도·사찰음식전공 및 특별과정인 장례비즈니스프로그램(Funeral Business Program)을 개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다도·사찰음식전공은 웰빙(Well-Being)시대를 맞아 '사찰음식' 분야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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