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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admin
  • 2022-06-26 16:31:56

영정의 검은 색 리본과 완장은 일제의 잔재인가?

  세계 어느 국가나 민족도 모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고정불변이 것이 아니라 주변국가와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통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한다. 우리가 1876년 일본과 불평등 조약을 맺고 개항을 한 시기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전 세계가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과의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이 근대화의 과정에서 일본의 간섭과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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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7-22 10:31:52

정신의학적 다양한 인격장애에 대한 이해 Ⅱ

주)한국엠바밍 대표. 의학박사 황규성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성격장애는 보편적 성격과 다른 이질적인 장애로써 개인의 직업생활과 사회생활의 기능을 크게 저하시킵니다.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공격적이며 도전적인 사람, 수줍어서 대인접촉이 거의 없는 사람, 대인관계가 매우 가식적이며 전혀 속마음을 털어놓고 지낼 수 없는 사람들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성향이 광범위하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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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7-22 10:28:22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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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admin
  • 2021-07-22 10:20:54

괴물(怪物)

어느 케이블 방송에서 올해 2월 괴물이라는 드라마를 내보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어느 소도시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에서 출발했다. 연쇄 살인사건은 재개발 사업과 연결되고 주먹패와 연결되었다. 그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두 형사의 갈등, 주먹패와 시의원, 경찰서장까지 개입된 이 사건 뒤에는 범죄 유무를 가리는 최고의 기관인 검사까지 포진되어 있었다. 이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괴물은 누구인가를 찾아 나가는 것이 이 드라마의 전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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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admin
  • 2021-07-22 10:19:19

정신의학적 다양한 인격장애에 대한 이해 Ⅰ

황규성 의학박사, (주)한국엠바밍 대표 전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 고인과 유족으로부터 심적, 정신적 및 육체적으로 지친 장례지도사들은 또 다른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바로 지친 심신 상태를 교묘히 이용하여 본인의 이득을 위해 다른 이들의 에너지를 흡혈하는 에너지 뱀파이어들에게의 노출입니다. 정신의학에서는 이렇게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빨아먹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 사람들을 ‘나르시스트(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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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4-27 12:02:18

나르시스트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극한 근로환경의 한국 장례지도사

한국의 장례지도사들이 매일 겪는 일들은 남들이 모두 피하고 꺼리는 죽음을 맞이한 시신(부검체 포함)과 유족들의 슬픔, 감정적 소용돌이 속에 벌어지는 싸움들 속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일과를 지낼 환경적 확률이 매우 높다. 장례지도사의 스트레스는 상당할 것이라 생각하며 극한 상황(교통사고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시신 처리, 오랫동안 부패되어 부패취가 심한 시신, 유족의 극한 감정적 반응에 대응, 24시간 맞교대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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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4-27 11:57:27

장묘칼럼

허세(虛勢)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기를 과시하고 뽐내기를 좋아한다. 필자가 자란 동네에 건달패의 짱이 있었다. 그 사람의 아버지는 해방 후 도의원을 했었다. 동네 사람들은 그 아들의 아버지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대처에서 크게 사업을 할 때 일본 주점 기생에게서 얻은 아들이라고 했다. 해방 후 아버지가 고향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자 그 아들을 데려왔다. 그 아들은 공부하기를 싫어했다. 동네 주먹패들과 단짝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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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3-30 22:35:08

맹모삼천지교와 극한 환경 속 스트레스에 지쳐가는 장례종사자

주)한국엠바밍 대표. 의학박사 황규성 孟母三遷之敎(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성어는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했다는 가르침’이라는 뜻으로, 교육에는 주위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이르는 말입니다. 옛날 맹자의 어머니가 묘지 근처로 이사를 하였는데 그때 어린 맹자가 보고 듣는 것이 상여(喪輿)와 곡성(哭聲)이라 늘 그 흉내만 내므로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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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1-03-30 22:23:26

“대한민국의 아기가 사라지고 있다”

박철호 시인/한국CSF발전연구원장1960년-70년대의 시골은 어디를 가나 아이들 세상이었다. 6.25가 끝나고 안정기로 접어들 시기부터 아이들은 급격히 불어났다. 한국전쟁으로 무수한 사람들이 죽게 되자 그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동한 것처럼 제1차 베이 붐 시대가 도래한 것이었다. 1955년부터 1963년 사이를 제1차 베이비 붐 사대로 본다. 그 시기에 엄청난 아이들이 태어났다. 그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기가 1960년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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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jpg
  • admin
  • 2021-02-15 22:46:49

『황규성 교수의 그것이 알고 싶다』

주)한국엠바밍 대표이사 전)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의학박사 황규성 2021 코로나 백신(Vaccine) 우리에게 희망인가?  2020년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와 불안감, 비대면, 차단 등의 부정적 단어가 너무나 많이 쓰인 우울한 한 해였다면. 2021년은 백신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면서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가 조금씩 힘을 내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지난 해 저자는 코로나가 한국장례에 미치는 영향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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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jpg
  • admin
  • 2021-02-15 22:27:45

영정의 검은 색 리본과 완장은 일제의 잔재인가?

순남숙 예지원 원장 세계 어느 국가나 민족도 모두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고정불변이 것이 아니라 주변국가와 다양한 방법의 교류를 통해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발전한다. 우리가 1876년 일본과 불평등 조약을 맺고 개항을 한 시기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전 세계가 근대화의 물결을 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과의 불평등 조약으로 인해 이 근대화의 과정에서 일본의 간섭과 영향을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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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박진옥.jpg
  • admin
  • 2021-02-15 17:29:12

혈연의 종언(終焉), 관계의 탄생

박진옥 사)나눔과나눔 상임이사장례신청자의 두 가지 선택: 연고자 또는 장례주관자   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사 업무안내 지침이 혈연과 제도를 넘어 동행의 관계로 가는 길을 열기 시작했다. 지난번 ‘혈연의 종언(終焉), 관계의 탄생,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①사실혼 관계, ②실제 친생자 관계 등의 사실상 가족관계, ③조카 또는 며느리 등의 친족 관계, ④공증문서나 유언장 등의 법률관계, ⑤사실상 동거 또는 지속적 돌봄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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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admin
  • 2020-09-21 12:22:45

종(僕)?

시인, 한국 CSF 발전 연구원장/박철호 종의 기원은 언제부터일까? 이 물음을 던지면 씨앗 종(種)이나 쇠북 종(鐘)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오늘 말하는 종은 노예라고 부르는 종을 말한다. 노예는 하인과 전혀 다른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하인은 자유가 보장된 사람으로 주인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다. 하인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집에 매여 일하는 사람’으로 주인과 상하관계에 있는 사람이다. 옛날 장삿집이나 점방의 점원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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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성.jpg
  • admin
  • 2020-09-21 12:19:02

코로나 19를 대하는 미국의 자세(미국 장례의 전염병관리 매뉴얼)

주)한국엠바밍 대표이사 전)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의학박사 황규성   이번 기고는 전염병과 재해 등으로부터 사망한 이들의 장례를 담당하고 있는 장례지도사의 알권리와 장례관련 종사자부터 관리자에게 명확한 지침과 책임을 부여하는 미국의 감염병원 사망자의 처리 매뉴얼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장례시스템에 적용가능성을 타진해보고자 한다. .   코로나의 여파가 매섭다. 코로나 백신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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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jpg
  • admin
  • 2020-09-21 12:14:10

裨補風水 -태화강변의 대나무 숲-

비보(裨補)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도와서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것이다.『청오경』, 『설심부』 등의 고전에서도 다음과 같은 언급을 통해서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左右, 案山, 朝山은 혹 자연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인력(人力)으로 만들 수도 있다.' '토(土)가 남아 마땅히 제거하여야 하면 제거하고, 산(山)이 부족하고 마땅히 북돋워야 하면 북돋는다.' '山에 惡形이 보이면 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어 가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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