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min
- 2014-06-04 07:43:44
보랏빛 오동나무 꽃, 주렁주렁 매달린 하얀 아카시 꽃 흐드러지게 피었다. 광양읍을 지나 865번 지방도를 따라가는 길, 석평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봉강면 소재지를 지나면 성불계곡으로 이어진다. 가슴이 확 트이는 성불계곡과 산천 풍경은 온몸에 생기가 넘쳐흐르게 한다. 백운산에는 울창한 원시림을 끼고 흐르는 4대 계곡(성불계곡, 동곡계곡, 어치계곡, 금천계곡)이 있다. 맑고 깨끗한 물을 찾아 여름철이면 계곡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여름에 인파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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