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min
- 2015-02-24 11:37:33
서울 강동구 길동에 사는 주부 김모(49)씨는 이달 초 “장례식장에서 서빙, 상차림 등 도우미 일을 하면 하루 10만원을 벌 수 있다”는 인터넷 구인광고를 보고 보람상조 한 지점을 찾았다. 하지만 김씨는 황당한 업무조건을 듣고 이내 발길을 돌렸다. 회사 관계자는 장례도우미가 되려면 의무적으로 자사의 상조상품에 가입해야 하고, 영업직(상조ㆍ웨딩ㆍ크루즈 상품판매)을 병행하지 않으면 도우미 업무를 할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23일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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