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노후 공설화장장 현대식 설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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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21-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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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운영하는 의성 공설화장장의 노후 화장로 4기를 전면교체를 위해 관련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기간 중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시공 업체 선정 및 조달청과의 구매 계약이 2021년 6월17일자 완료된 가운데 지난달 6월20일부터 설비 제작 공정 착수에 들어갔다.


군은 이사업을 위해 14억4천만원을 확보고 6월에는 시설관리사업소장 및 직원들이 조달청을 방문해 조속한 계약 체결을 위한 업무 추진 협의를 진행하기도했다.


이번 화장로 교체사업은 노후화된 화장로 4기 및 부대시설등을 전면교체하고 사업완료시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 등 화장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된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2014년 신축한 공설화장장을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하 소장은 "이번 화장로 교체사업은 현대식 설비를 갖춰 화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공 기간 중 정상 가동해 군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