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목련공원 화장장 시설 개선으로 연료량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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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9-0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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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목련공원 화장로의 연료를 등유의 일종인 하이신에서 청정연료인 LPG로 전환하는 화장로 개.보수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13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8월에 공사에 착수해 LPG 기반시설 및 화장로 부품교체, 공해방지 시설 교체 등을 했다.

청주시는 이 공사로 화장로 연소시간이 30%정도 단축되고 연료 소모량도 30% 절감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매장 위주의 장사문화에서 화장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시는 현대인의 체구 성장을 반영한 화장로 구조개선을 위해 오는 2020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고속화장로 1기를 신설하고 노후한 화장로 1기를 추가 교체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주시 관계자는 “화장로 개.보수 공사가 완료돼 미세먼지가 감소하고 효율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