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반안살 방향 이주해야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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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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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과 후손의 관계에 대한 논쟁은 유신론적인 견해와 무신론적인 견해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조상의 묘지문제를 다루면서 후손들의 발복(發福), 개운(開運), 폐운(閉運)을 논한다면 이는 처음부터 유신론적인 견해에 근거한 논리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접근을 한다면 조상신의 존재는 더욱 뚜렷해진다. 이는 사람이 타고난 사주명국의 외적인 영향인 셈이고, 길지(吉地)와 명당(明堂)의 일반이론도 초월한 개념으로 보아야할 것이다.

후손들과 감응 사이클 면에서 따져본다면 후손입장에서 조상묘지의 명당은 따로 있다고 보는 것이다. 후손들이 생활하는 주거환경이 조상묘지와의 관계에서 어느 방위에 있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고 할 것이다. 예컨대 조상의 묘지가 봉안되어진 위치 그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 되어버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반 풍수학의 길지(吉地)와 명당(明堂)론을 부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인간이든 수목이든 하찮은 미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생들의 출생과 존재가 의미 없는 것이 없듯, 조물주는 반드시 의도하는 바가 있어서 이 모두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기에 귀중하지 않음이 없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 살아가지만 능력의  발휘만큼은 경우에 따라서 약간씩 차별성이 있기에 각각 다르게 나타남이 자연의 이치고 순리다.

만일 운(運)이 막히고 닫혀 폐운(閉運)이 된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의 발휘도 불발할 것이기에 그러함이다. 그래서 누구나 운(運)이 열린 개운(開運)된 생활을 함으로써 각기 자기분야에서 유용한 인물이 된다면 이 역시 조물주의 뜻에 부합함이 아닐까?

그러므로 조상을 알고 잘 대처해 우리 모두가 운(運)이 열린 개운(開運)된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가 있을 것이니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듯싶다.

5남매의 자녀를 거느린 한 가장(家長)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이 가장은 슬하에 1948년 무자(戊子)생, 1952년 임진(壬辰)생, 1954년 갑오(甲午)생, 1957년 정유(丁酉)생, 1958년 무술(戊戌)생을 두었다.

이 가장(家長)의 선대(先代)가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서 터를 잡고 살아 왔다면 당연히 그는 조상의 묘지도 용인지역의 부근에 모셔져 있을 것이 분명하다.

첫째 그의 자손들 중에서 무자(戊子)생과 임진(壬辰)생의 자녀가 강원도 춘천지방쯤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고 하자. 이 2명의 자손들은 태어난 해가 원숭이(申)띠, 쥐(子)띠, 용(辰)띠인 신자진(申子辰)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들이다.

태어난 해가 신자진(申子辰)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들에게 조상묘지의 바른 방위는 천살(天殺)에 해당하는 미(未)의 방위이다. 그렇다면 무자(戊子)생과 임진(壬辰)생 이 2명 자녀의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에 미(未)의 방위는 서남간(間)방으로 시계방향으로는 7시의 방향이다.

즉 무자(戊子)생과 임진(壬辰)생의 자손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춘천에서 용인의 방위를 따져 보았을 경우, 조상묘지를 미토(未土)의 방향인 천살(天殺)의 방향에 바르게 둔 셈이니 이 2명의 자손들은 발복(發福)과 개운(開運)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둘째 갑오(甲午)생과 무술(戊戌)생의 자녀는 충청남도 공주시쯤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고 하자. 이 2명의 자손들은 태어난 해가 호랑이(寅)띠, 말(午)띠, 개(戌)띠인 인오술(寅午戌)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들이다.

태어난 해가 인오술(寅午戌)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들에게 조상묘지의 바른 방위는 천살(天殺)에 해당하는 축(丑)의 방위이다. 그렇다면 갑오(甲午)생과 무술(戊戌)생 이 2명 자녀의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에 축(丑)의 방위는 동북간(間)방으로 시계방향으로는 1시의 방향이다.

즉 갑오(甲午)생과 무술(戊戌)생의 자손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공주에서 용인의 방위를 따져 보았을 경우, 조상묘지를 축토(丑土)의 방향인 천살(天殺)의 방향에 바르게 둔 셈이니 이 2명의 자손들도 역시 발복(發福)과 개운(開運)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는 점이다.

셋째 정유(丁酉)생의 자손은 부산광역시쯤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고 하자. 이 자손은 태어난 해가 뱀(巳)띠, 닭(酉)띠, 소(丑)띠인 사유축(巳酉丑)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이다.

태어난 해가 사유축(巳酉丑)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사람에게 조상묘지의 바른 방위는 천살(天殺)에 해당하는 진(辰)의 방위이다. 그렇다면 정유(丁酉)생 이 자녀의 입장에서 보았을 경우에 진(辰)의 방위는 동남간(間)방으로 시계방향으로는 4시의 방향이다.

정유(丁酉)생의 자손은 자신의 입장에서 부산에서 용인의 방위를 따져 보았을 경우, 조상묘지를 진(辰)의 방위인 천살(天殺)에 두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정유(丁酉)생은 거주지로부터 조상묘지를 시계방향으로는 1시 방향인 축토(丑土)의 방향에 두었고, 그에게 축토(丑土)의 방위는 12운성으로 묘(墓)에 해당하는 화개(華蓋)살의 방향에 모셔두고 있다. 이 경우 중년에는 대발하고 대성을 하지만 말년에는 빈곤하고 고독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슬하의 5남매 중에서 1948년 무자(戊子)생, 1952년 임진(壬辰)생, 1954년 갑오(甲午)생, 1958년 무술(戊戌)생의 4형제는, 생활주택을 중심으로 조상묘지를 미토(未土)의 방향인 천살(天殺)의 방향에 바르게 둔 셈이니 이 4명의 자손들은 발복(發福)과 개운(開運)이 순탄하게 진행된다.

그러나 1957년 정유(丁酉)생만은 그렇지가 못한 실정이기에 운(運)이 열린 개운(開運)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깊은 늪에 빠져서 허덕이게 된다는 논리인 것이다. 이는 바로 생활거소 선택의 잘못으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1957년 정유(丁酉)생을 운(運)이 열린 개운(開運)된 생활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생활거소의 변경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 할 것이다. 예컨대 인천광역시, 안산시, 서울의 강서지역 부근으로 이사한다면 일정한 사업을 하면서 9개월 정도만 지나면 운(運)이 열리는 개운(開運)의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운(運)이 열리는 개운(開運)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을 9개월이라고 정함은 바로 다음과 같은 논리이다. 예컨대 사유축(巳酉丑)의 삼합오행의 국(局)을 이루는 정유(丁酉)년생에게는 12운성으로 사(死)에 해당하는 자(子)방위가 바로 육해(六害)살에 해당하는 방위다. 자(子)방위의 선천수리(數理)가 바로 9(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선천수리(先天數理)를 인용해 적용을 함이다.

예컨대 개운(開運)과 폐운(閉運)의 기간을 산정할 때에는 모두다 육해(六害)살의 선천수리(先天數理) 만큼의 기간에서 개운(開運)이 시발이 되거나 또는 폐운(閉運)이 되는 것이기에 다음의 내용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

● 사유축(巳酉丑)년생의 육해(六害=死方)살은 자(子)이니 그 선천수리(數理)는 9(九)이다.
● 해묘미(亥卯未)년생의 육해(六害=死方)살은 오(午)이니 그 선천수리(數理)는 9(九)이다.
● 인오술(寅午戌)년생의 육해(六害=死方)살은 유(酉)이니 그 선천수리(數理)는 6(六)이다.
● 신자진(申子辰)년생의 육해(六害=死方)살은 묘(卯)이니 그 선천수리(數理)는 6(六)이다.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에 음식은 가려먹지 말고 잠은 가려서 자라든가 이사를 잘 가려서 살아야만 복을 짓고 잘 살 수가 있다고 한 점이 바로 이러한 이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므로 완벽한 개운(開運)방법은 올바른 주택의 이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택의 이사는 조상묘소를 그 후손의 생년을 기준으로 함이 바르다. 따라서 유학, 해외취업, 이민 등의 이유로 고국을 떠날 경우에도 지도를 펼쳐놓고 그 방위를 살펴서 따져본다면 누구나 쉽게 그 성공과 길흉을 점쳐 예측을 해볼 수가 있음일 것이다.

예컨대 이민, 해외취업, 파견근무,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고국을 떠나 장기간 해외에서 머물면서 그 곳에서 집을 구해 45일 이상 머무른다면 그 곳이 바로 그 사람에게는 생활거소가 된다는 점이다.

결론은 자신이 태어난 띠(生年)를 기준으로 고국이 천살(天殺)의 방향이 되는 곳으로 가야 성공적인 해외의 활동이고 삶이다. 그리고 천살(天殺)의 방향의 반대방향에 해당하는 방위는 바로 반안(攀鞍)살 방향이다. 즉 자신의 반안살 방위에 해당하는 나라로 떠나야 그 곳에서의 삶이 개운(開運)된 삶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해묘미(亥卯未)년생이 바다건너 일본으로 이민, 해외취업, 파견근무, 해외출장 등의 이유로 간다고 하면 과연 성공적일 수 있을까?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는 시계방향으로 10시 방향인 술(戌)이 천살이고, 진(辰)인 시계방향으로 4시 방향이 반안살의 방향이다. 그러므로 해묘미(亥卯未)년생이 해외로 떠날 경우에는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 지역으로 가야 성공적인 삶이 전개된다는 이치다.  

올바른 방향으로의 이민, 해외취업, 파견근무, 해외출장 등을 했을 경우라도 주거방향의 장성(將星)살의 방향기피, 장성(將星)살 방향의 폐문, 두침(頭寢)방향의 반안(攀鞍)살 방향 등은 반드시 지켜야 할 일이다. 그래야만 100%의 개운(開運)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조상묘소를 기준으로 본인 띠(生年)를 12신살(神殺)의 방위도(圖)에 따라 따져서 반안(攀鞍)살의 방향에 가서 생활거소를 정하고 살면 누구나 열린 운(運)의 개운(開運)의 영복과 행복을 누릴 수가 있음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