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설화장장인 '영원한 쉼터'가 설날인 31일 하루 휴무에 들어간다.

하지만, 봉안당은 명절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시는 지난해 9월 화장장 공해방지시설(백연방지장치, 유해가스 촉매장치, 다이옥신 촉매장치) 기능보강과 노후된 화장로 내화물 교체사업을 마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영원한 쉼터는 기능보강을 통해 3기가 하루 3회 가동되고 있으며, 제천시민은 물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영원한 쉼터를 이용하려면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되며,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043. 644-6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