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설날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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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3-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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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주차공간 확보, 등 성묘객 맞이로'분주'

"금년 설은 연휴가 길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교통혼잡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니 성묘객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전 공설묘지」와 「봉안당」을 운영하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당부하는 말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설 명절에 약 3만7천명 이상의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요즘 환경정비,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질서 대책 마련 등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먼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2. 6일부터 2. 10일까지 「공설묘지」및「봉안당」의 개방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연장 운영(08:00∼19:00)하고, 「봉안당」 주변에는 「야외 제전실」 14개소를 임시로 설치한다.

또, 성묘객들이 일시에 집중될 것에 대비하여 공설묘지 진입로 주변에 임시 주차장(70면)을 추가 마련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특히 설날 당일(2. 7)에는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성묘객 안전을 위해 서부경찰서(20명) 및 서부모범운전자회(10명)와 합동으로 공설묘지 진입로 등지에서 교통질서를 계도, 성묘대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설날 연휴기간중 많이 운집한 성묘객들로 인하여 설날 당일(2. 7)에만 부득이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지만 화장예약은 접수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설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유족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영락원(ypost.djsiseol.or.kr)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고인을 영정을 보면서 헌화와 분향을 물론 사이버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