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장보고 영정 봉안 ‘청해사’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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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7-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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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이 장보고대사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느낄 수 있는 완도의 명소 청해사(淸海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 청해사는 한민족 최초의 세계인이자 글로벌 해양영웅 해상왕 장보고를 기리는 사당이다.
 
청해사는 장보고기념관이 위치한 장보고 공원 안에 있으며, 사당과 외삼문을 포함해 28.62크기로 장보고 대사의 영정이 봉안돼 있다.
 
최근 세계 해상무역을 지배했던 장보고 대사가 활동하던 곳을 둘러보며 그 기운을 받는 청해사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해사에 오면 재복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청해사는 완도군이 장보고 글로벌재단과 장보고 한상 어워드를 제정하고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한국인 거상들을 발굴해 시상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 청해사 참배를 위해 서울에서 왔다는 김모(56)씨는 장보고 대사의 기운을 받아 사업이 번창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청해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