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산업의 변화에 융합과 조화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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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6-08-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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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그룹 전직원 1박2일간 교육연수

유토피아그룹(회장 우원기)은 지난달 27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전직원들을 상대로 1박2일간 교육을 실시하고 그룹사별 대표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원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별로 없다”며 “유토피아의 사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 연결되어진 사업으로 어학연수, 크루즈여행, 케이쎌바이오(면역세포)사업, 상조사업, 추모관까지 모두가 삶과 연결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또 “유토피아추모관은 최첨단의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품역시 국내최초로 국내 제조가격의 수배에 달하는 가격대의 미국업체의 안치단을 수입해 설치해 투자한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은기(전 중앙공무원연수원)회장은 “기존의 조직문화는 삼각형 피라미드조직으로 구성되었으나 업무성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활용하는 동시에
서로 협업을 통해 조직전체가 수평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는 소유에서 공유로 변화되어 구글에서는 협업을 잘하는 사람을 면접에서 제일 먼저 본다고 한다”며 “자기업무를 잘하면 70점, 부서간 협업을 잘하면 30점, 외부업체와 업무협조를 잘하면 70점, 자기 일을 잘하면 30점의 점수를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주에 소주를 타면 소주 맛 이지만 소주에 맥주를 타면 새로운 맛이 나듯이 업무역시 자신의 업무와 전혀 다른 업무와 협업을 하면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날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업무에 경쟁을 시키면 등수를 매기니까 6개월 정도는 업무성과가 뛰어나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사태가 심각하게 변화면서 팀웍이 깨지며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주어 조직에 문제가 생겨 이러한 문제해결 방법으로 변화를 통한 협업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조석준 전 기상청장은 강연을 갖고 “상대방의 능력을 끄집어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내가 불행한 것은 과거에 잘못 보낸 시간이 너에게 보복하는 것이라는 말을 듯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길을 두 사람이 걸어가면 그중 한명은 스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다. 고수끼리 경쟁하지 말고 상생과 협업을 해야한다”며 “혼자 꾸면 꿈이지만 같이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