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일 맞아 안성녀 여사 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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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9-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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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순국 109주년을 맞아 안중근의사의 여동생인 고 안성녀 여사 묘지에서도 참배 행사가 열렸습니다.

안 의사 순국일인 3월 26일 열린 안성녀 여사 묘지 참배식엔 안 여사의 친손자를 비롯해 안성녀 여사 독립유공자 수훈추진위원회원들과 박재범 남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안성녀 여사는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으로 독립운동을 펼쳐온것으로 알려졌지만 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용호동 천주교 묘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박 남구청장> “독립운동가의 가문에 대한 숭고한 열정 그런 거룩한 뜻도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남구청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부산 남구청은 안성녀 여사가 서훈을 받는데 노력할 것이며 국립묘지에 안장될 때까지 묘지를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