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복지과, 평생학습.장묘분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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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3-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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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복지과 신설과 더불어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취약층을 위한 지속적인 생활안정지원으로 만족주는 사회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과를 복지과로 명칭을 바꾸고 평생학습, 장묘분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고령화 추세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교통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및 복지타운 건립,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장애인 일자리 및 행정도우미 지원 사업,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및 복지관 증축,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활성화하고 모부자가정지원, 보육사업지원, 아동시설지원, 아동바우처사업인 인지능력발달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행복가꾸기 사업으로 한글 및 여성 사회교육 등을 운영한다.

복지과에 평생학습분야를 신설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평생교육 통합체계를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2008년에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학습 및 장묘분야가 복지과에 새로 구성됐다"며 "군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