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사랑의 진지상’ 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3-15 20:07

본문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은행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해 6월부터 도내 혼자사는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진지상’ 차려드리기 봉사(사진)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해 국내 은행 가운데 사회공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 2일 한국복지재단 제주지부와 함께 ‘사랑의 진지상’ 차려드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직원 20명이 2인 1조로 나눠 혼자사는 노인 10여 가구를 방문, 자신들이 직접 준비해 간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생일을 맞은 노인들에게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제주은행은 이와 함께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방과후 학습활동’을 전개, 도민사회는 물론 교육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청정 제주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라산을 형상화한 캐릭터까지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제은푸르미 운동’도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 지원을 비롯해 ‘벌초 및 장례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전개해 사랑 받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