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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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6-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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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가는 길에 국화꽃밭전’ 개최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이 주최하고 (주)용담화원이 후원하는 '제2회 천국 가는 길에 국화 꽃밭전'이 10월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3주간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4일 유기성 원목실장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수법인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장례식 구현을 위해서 이번 국화 전시회를 개최 하여 장례식장이 어둡고 두렵고 장례를 치르기 위한 곳만이 아닌 보다 밝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모실 수 있도록 하는 추모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철 의료원장과 김옥라 각당복지재단이사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장례문화 확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한 일반인들은 “이번 국화전시회가 장례식장 뿐만 아니라 전국 공원묘원이 헌화 대신 국화분재를 하면 묘지 전체가 밭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전시회가 열리는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는 국화 작품 및 국화 화분 5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에게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는 국화꽃을 감상하고, 장례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장례식장’으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