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모 거쳐 새 화장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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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5-03-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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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가 2017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낡은 화장장을 대신할 새로운 종합장사시설을 짓기로 했다.
 
1964년 건립된 신음동 김천시립화장장은 낡은데다 시내 중심지에 있어 새 화장장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7만㎡ 땅에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주차장 등을 갖춘 장사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2개인 화장로도 4개로 늘릴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주민 인센티브 규모 등을 결정한 뒤 공모를 거쳐 부지를 정할 방침"이라며 "부지 선정이 순조롭지 않으면 화장시설 건립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