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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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3-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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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와 영암읍의용소방대(대장 조안수)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묘지를 찾아 벌초 봉사에 나섰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영암소방서 직원 5명과 영암의용소방대원 15여명은 덕진면 영등리 영리마을 소재 공동묘지에 산재한 무연고 묘지 20여봉에 대해 예초기와 낫 등을 이용 벌초 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는 수년간 방치돼 잡초들이 무성한 무연고 묘지를 발견하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관내 무연고 묘지에 대해 벌초를 해주자는 뜻을 모은 것.

영암소방서와 영암읍의용소방대는 “앞으로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 곁에 항상 든든하고 안전한 119지킴이로 다가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