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60건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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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0-03-27 11:57:18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 추모제

국내 유일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을 모신 사당인 전남 장흥군 해동사에서 안 의사 순국 11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제가 26일 열렸다.11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제가 26일 열렸다.   장흥군에 따르면 장동면 해동사에서 열린 추모제는 정종순 군수와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지역 유림, ‘죽산(竹山)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안중근 의사 영정 앞에서 예를 올리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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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0-03-02 14:59:41

완전한 상태로 출토된 1,500년 전 가야도기 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27일 약 1,500년 전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 파손되지 않고 완벽한 한 짝으로 출토된 거북장식 가야도기 1건을 비롯해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안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초기 불상 4구, 함경도 지역의 주요 요충지를 그린 조선 시대 지도(관북여지도)를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보물 제2059호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 및 단경호(釜山 福泉洞 十一號墳 出土 陶器 龜裝飾 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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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20-02-05 11:09:06

고구려발해학회 학술상에 김진광 한중연 실장

고구려발해학회는 올해 제6회 학술상을 김진광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문화콘텐츠편찬실장에게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실장은 학술지 '고구려발해연구' 제65집에 게재한 논문 '화장묘 조영과 정치세력 변화의 상관성 연구 7∼10세기 발해 고분 사례를 중심으로'로 수상했다.   그는 이 논문에서 화장묘 분포와 시기적 변화상을 분석해 발해 정치세력 재편 과정을 살폈고, 건국 직후 핵심 세력이었던 말갈이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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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12-18 15:07:17

국방부, 6‧25 전사자 630구 합동 봉안

군이 올 한해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과정에서 발굴한 유해 630구의 합동 봉안식이 열렸다.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과정에서 발굴한 유해 630구의 합동 봉안식이 열렸다.   18일 국방부는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630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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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11-29 09:57:12

단종 장례 치른 엄흥도 후손 관련 문서 국가에 기탁

강원도 영월 유배 중 숨진 단종의 장례를 목숨 걸고 치른 것으로 전해지는 엄흥도 후손이 병조에게 받은 고문서가 국가에 기탁됐다.국립중앙도서관은 엄흥도 관련 완문(完文·관부에서 발급한 문서),영월엄씨 족보,엄흥도 편지 등 3건 4점을 영월엄씨 충의공계 광순문 종친회로부터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국립중앙도서관은 엄흥도 관련 완문(完文·관부에서 발급한 문서),영월엄씨 족보,엄흥도 편지 등 3건 4점을 영월엄씨 충의공계 광순문 종친회로부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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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11-07 11:20:04

중국, 요람에서 무덤까지

중국에서 아기가 태어난 후 단계별로 치르는 잔치나 행사는 ‘산자오(三朝)’, ‘만월(满月)’, ‘100일(百日)’, ‘돌잔치(周岁)’ 등 4가지다. 현재는 태어난 지 3일 만에 목욕을 시키는 산자오 풍습은 없어지고 만월, 100일, 돌잔치 풍습만 전해 내려오고 있다.   ◇ 출생=아이가 태어난 후 친인척들에게 알리는 것을 바오시(报喜)라고 한다. 강남 일대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붉게 물들인 달걀인 시단을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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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10-21 11:15:39

잊혀져가는 전통장례식 유림장으로 진행

국회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의 부친인 고(故) 화석 김수연(和石 金洙連) 선생의 영결식이 20일 전북 김제시 학성강당에서 엄수됐다.(전북 김제·부안)의 부친인 고(故) 화석 김수연(和石 金洙連) 선생의 영결식이 20일 전북 김제시 학성강당에서 엄수됐다.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맥을 계승·발전시킨 화석 선생의 영결식은 양례위원회의 유림장(儒林葬)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은 유족과 제자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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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10-11 10:08:58

장례를 축제처럼 치르는 인도인들

이도수 경상대 명예교수 초상집에서 울음소리가 끊어지면 불효 집안이라며 억지 울음소리를 이어가는 것이 한국의 전통 장의 관습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다비식(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수습하는 행사)에서 기쁜 표정을 짓지 않고 우울한 표정을 지어 축제 분위기를 흐리는 자는 군중들의 눈총을 받기 마련인 곳이 인도이다.. 이와는 반대로 다비식(시신을 화장하여 유골을 수습하는 행사)에서 기쁜 표정을 짓지 않고 우울한 표정을 지어 축제 분위기를 흐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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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admin
  • 2019-10-04 12:25:48

해골이 천국길 알려주네

» 해골성당 입구 14~15세기엔 수도 프라하와 어깨를 견주었던 보헤미아 왕국의 중심지 쿠트나호라라는 조그만 체코의 중세 도시엔 화려함의 극치인 중세 성당들과는 너무도 대비되는 성당이 있다. 세들레츠해골성당이다. 이 성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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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09-22 16:10:56

몽골 흉노무덤 목곽묘에서 은제허리띠장식 2점 출토

몽골 북동부 헨티 아이막의 도르릭 나르스 유적에서 2천년 전인 기원후 1세기 무렵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얼굴 모양 은제 허리띠장식 2점이 나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흉노 무덤떼인 도르릭 나르스 유적에서 가장 큰 고분 중 하나로 꼽히는 160호 무덤 주변 딸린 무덤인 배장묘(陪葬墓) 6기를 조사해 목곽묘(木槨墓·덧널무덤)인 160-E3 무덤 피장자 허리 부근에서 길이가 약 5㎝인 은제 허리띠장식 2점을 찾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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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총장님_사진.jpg
  • admin
  • 2019-08-29 16:14:33

“품격과 예를 갖춘 장례식장 위해 노력”

최민호 한국장례협회 사무총장 - 대한민국 사회가 노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장례문화의 변화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인구의 자연감소는 노령인구 증가, 출생인구의 감소로 한국 경제와 사회전반에 거쳐 다양한 변화와 함께 사회적 고민이 증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 변화 중 사망인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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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admin
  • 2019-08-02 10:36:49

장례·추모도 스마트폰으로…특허출원 배 넘게 증가

갑작스런 부고 소식을 접했을 때 거리가 멀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상주 역시 부고를 전하기가 편치만은 않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우리 고유의 장례 문화를 계승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장례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는 부고를 받고 빈소에 조문하는 장례 절차는 물론 고인에 대한 추모까지 스마트폰 가상공간에서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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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admin
  • 2019-07-26 12:06:30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136명 귀향길

일본의 탄광 노동자로 일하다 갱도가 수몰되면서 숨진 강제징용 희생자 136명의 위패 봉안과 유해 발굴이 추진된다.1942년 2월3일 오전10시.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우베(宇部)시 바다 근처에 있던 조세이(長生) 탄광에서 수몰사고가 일어났다.조선에서 강제로 끌려간 강제 징용자 136명과 일본인 근로자 47명 등 총 183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였다. 갱도는 수몰직후 폐쇄됐고 유해는 인근 해저 갱도에 수장된채 77년의 시간이 흘렀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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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07-19 06:53:10

세계수영대회 참가 외국인들 5·18민주화운동에 큰 관심

불의한 국가권력에 맞서 한국 민주주의에 이정표를 세운 5·18민주화운동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외국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18민주평화기념관, 국립5·18민주묘지, 5·18기록관 등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상과 의미 등을 알아보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5·18민주평화기념관.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항쟁지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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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
  • 2019-07-08 10:53:10

광희문 밖 ‘황학동’, 공동묘지에서 만물시장으로의 변화

한양도성 동남쪽의 작은 문 ‘광희문’, 이 문은 가까이에 청계천이 흘러나가는 수문(水門)이 있어 속칭 수구문이라고 했는데, 도성 내 시신을 성 밖으로 옮길 때도 사용해서 시구문(屍口門)이라고도 불렸다. 도성에서 광희문 밖을 나서자마자 마주치는 청계천변 지역은 낮고 습해서 사람도 거주하기 힘들고, 나무도 스스로 자라기 힘들었다. 단지 겨울 한 철, 나무에 앉지 못하는 두루미만이 고요하게 잠시 머물다가는 땅이었다. 광희문 밖 황학동. 낮고 습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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