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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석교수.jpg
  • masterwoo
  • 2023-04-15 13:55:37

코로나 사태이후 변화하는 일본의 장례실태

장만석 동국대학교(前)겸임 교수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2000년 96만여명이던 일본 사망자 수는 2021년 144만여 명에 달했다. 불과 20년에 1·5배가 되어, 2040년경까지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즉 다사(多死)사회의 도래이다. 이는 단순한 숫자상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 만큼의 사망자 개개인에 대해 가족, 친구, 혹은 사회가 조문하고 화장 또는 매장해 나가는 과정이 존재한다. 지역이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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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masterwoo
  • 2023-04-15 13:39:06

태어남과 죽어감

한국 CSF 발전 연구원장/박철호(시인. 상담학박사)   지천이 꽃 대궐이었다. 이 좋은 계절에 80을 넘은 분과 70대 중반의 몇 분이 꽃놀이를 하였다. 놀랍게도 70대들은 아직도 여유가 있어 다음 가는 곳을 재촉한다. 그런데 80이 넘은 분이 꽃송이를 하염없이 바라보기를 즐겼다. 70대가 왜 그렇게 꽃을 자세히 보느냐고 물었다. 그 물음에 80대가 언제부터인지 꽃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꽃송이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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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이사장.jpg
  • masterwoo
  • 2023-03-18 15:58:59

추모공간의 필요성

최 혁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 이사장   우리의 삶은 희(喜), 노(怒), 애(哀), 락(樂)으로 표현되어지고, 의미가 부여되면 애경사(哀慶事)가 된다. 애경사 중에서 다른 모든 것은 인간의 의지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이루어 지지 않기도 한다. 유독 한 가지만 빼고... 죽음에 따른 애사이다.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절대 진리이나, 그간에 우리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터부시하고 꺼려했다. 죽음을 말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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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석교수.jpg
  • masterwoo
  • 2023-03-18 15:52:41

중국의 장례사업 관련 책자(中国殡葬事业发展报告)

장만석 동국대학교(前)겸임 교수  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이다. 1년에 사망자가 2022년 현재 1,041만 명으로 2021년보다 27만 명 증가했다. 중국의 고령화추세는 14.9%로 우리보다 약 5년 정도 차이가 있으나 앞으로의 사망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계에서 국가 단위로 비교할 때 사망자가 세계 1위인 일본보다 장례 산업 규모면에서는 약 5배가 넘는다.  중국은 거대한 장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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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masterwoo
  • 2023-03-18 15:44:29

대동강 물이 풀리면

박철호 한국 CSF 발전 연구원장(시인. 상담학박사) 대동강 물이 풀리면 분명 봄은 올 것이다. 그러면 자연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꽃 선물을 줄 것이고 산천은 곳곳마다 꽃 대궐을 만들 것이다. 예전 노인들이 나이가 들면 먼 산의 꽃은 보이고 않고 꽃 위로 떠가는 구름만 보이더라고 하셨다. 그 노인들의 나이가 되어야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란 참으로 묘해서 세상 이치와 문리를 터득하려면 터득할 세상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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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이사장.jpg
  • masterwoo
  • 2023-02-07 16:19:26

요람에서 무덤 ‘이후’까지 기고문을 읽고

최혁 (재)효원가족공원 이사장 지난 1월 16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고문을 읽어 보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쓴 요람에서 무덤 ‘이후’까지에 대한 기고문이다.   기고문의 내용은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사망자 수는 2070년 연간 70만 명으로 지금의 두 배 이상 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장례 이후 장지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였다. 또한 ‘산분장’에 대한 국민의 수요는 늘어나는데도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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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masterwoo
  • 2023-02-07 16:13:50

[장묘칼럼] 제사상?

한국CSF발전연구원장/박철호(시인. 상담학박사)  제사는 지역마다, 가문마다, 가정마다 다르다. 일반인에게 나타난 제사의 풍습은 언제부터였을까? 사농공상(士農工商)을 직업의 가치로 생각한 조선은 노비의 나라였다. 그러니 몇몇 가문이 왕이라는 전제 군주를 아바타로 삼아 국가를 통째로 말아먹어도 그자들을 징치하는 사람이 없었다. 조선은 유학을 정치이념으로 만들어진 나라로 초기에는 뚜렷한 명분이 있었다. 그들이 차용한 유학의 이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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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학.jpg
  • masterwoo
  • 2022-11-08 10:11:03

유산기부문화와 웰다잉

오영학 한국유품정리관리협회장 민선시장 2번, 5선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의 삶을 마무리하고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웰다잉문화운동을 이끄시는 원혜영 공동대표께서 지난 7월 국민일보와 ‘유산기부와 유언장’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웰다잉을 연찬하는 필자에게는 새롭게 되새겨진다. 웰다잉(Well-Dying)은 죽음을 품위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준비 개념이다. 이를 위해 어떻게 무엇이 필요할까. 필자의 웰다잉 바이블 도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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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jpg
  • masterwoo
  • 2022-10-31 16:59:48

철면피(鐵面皮)?

한국 CSF 발전 연구원장/박철호(시인. 상담학박사) 얼마 전 수유역 비흡역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여성이 아버지뻘 되는 70대 단속 공무원을 발로 차는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이 여성은 가죽 재킷을 입고는 노인 남성을 발로 차는가 하면 주먹으로 목 부위를 때리는 것까지고 고스란히 녹화되어 유튜브를 탔다. 남성은 맞으면서도 그 여자의 폭행에 소수 무책이었다. 고스란히 맞는 장면과 그 여자의 얼굴까지 그대로 화면에 담겼으니 그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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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옥1.jpg
  • masterwoo
  • 2022-07-21 11:16:59

개정된 보건복지부 ‘가족 대신 장례’ 지침

박진옥 나눔과나눔 이사 지난달 22일 여성이 병원에서 사망했다. 곁에서 임종을 지킨 남성은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신을 안치하고 가입했던 상조회사에 연락했다. 상조회사 장례지도사는 연락받자마자 장례식장으로 출동해 상담을 진행했다. 우선 남성에게 사망자와의 관계를 물었다. 그 남성은 “남편”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잠시 후 장례지도사는 장례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남편이라고 말했던 남성은 ‘법률혼’ 관계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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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호1.jpg
  • masterwoo
  • 2022-07-21 11:13:18

난장판(亂場板)

한국 CSF 발전 연구원장/박철호(시인. 상담학박사) 1960년대만 해도 시골의 오일장은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다. 당시 초등학교는 대개 5개 마을에서 7~8개 마을 아이들이 모였는데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700명이 넘었다. 그러니 엄청난 미래세대들이 모인 것이다. 그 당시 오일장이 열리면 장이 열리는 소재지에서 20여 리가 떨어진 곳은 날이 밝기도 전인 인시(寅時)부터 시장 갈 준비를 했다. 돈 될 푸성귀를 자루에다 담고 쌀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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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면 오영학 (전) 경기도 문화복지국장.jpg
  • masterwoo
  • 2022-07-21 11:08:33

웰다잉(Well-Dying)의 삶과 문화

삶은 평안하고 가치있게 살며, 죽음은 후회없이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일반적인 소망이다. 최근 ‘웰다잉’, 즉 참죽음이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정년으로 사회생활을 은퇴한 분들에게는 더 새롭게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25년 노인 인구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한국사회에서의 ‘웰다잉’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고자 한다.  죽음을 당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준비하며 맞이할 것인가? 개념의 근본에서 차이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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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 wooadmin
  • 2022-06-27 21:45:55

“늘 지켜주는 가족처럼·도심 속 명품 추모공원”

- 풍수지리로 살펴보는 (재)울산공원묘원-  배산임수(背山臨水)·좌청룡우백호(左靑龍右白虎)·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최고 명당지 ▮ 명지관(明地官) 남사고(南師古) → 남산의 유래남사고(南師古)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서 효행과 청렴으로 이름났으며, 평생 《소학(小學)》을 즐겨 읽었다. 역학(易學)·풍수(風水)·천문(天文)·복서(卜筮)·관상(觀相)의 비결에 도통하여 예언이 꼭 들어맞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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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jpg
  • wooadmin
  • 2022-06-27 21:33:53

裨補風水 -태화강변의 대나무 숲

 '左右, 案山, 朝山은 혹 자연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인력(人力)으로 만들 수도 있다.' '토(土)가 남아 마땅히 제거하여야 하면 제거하고, 산(山)이 부족하고 마땅히 북돋워야 하면 북돋는다.' '山에 惡形이 보이면 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어 가리거나 혈 앞에 안대(案對)를 밀고 나무를 심어 가리고, 수(水)에 급하게 흐르는 형세가 보이면 구불구불하게 흐르게 하거나 혹은 못을 파서 머물게 하고 혹은 둔덕을 쌓아 막고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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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옥.jpg
  • wooadmin
  • 2022-06-21 15:16:18

박진옥의 장례칼럼

코로나19가 무연고사망자를 증가시켰나요?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리고 5월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했다.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렸던 일상이 단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상의 단계적 회복 조치들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가 남긴 사회적 상흔을 저절로 사라지게 할 것 같지는 않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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