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 내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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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장례신문 댓글 0건 조회 작성일 14-04-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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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장사시설을 지향하는 ‘울산하늘공원’이 준공되어 본격 종합 시운전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28일, 총 5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삼동면 보삼길 550번지, 부지 9만 8026㎡에 ‘울산하늘공원(종합장사시설) 조성공사’를 지난 2009년 6월 착공, 11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주요 시설을 보면 승화원(화장시설)은 연면적 785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화장로 10기가 설치됐다. 장례식장은 연면적 2952㎡, 지상 3층 규모로 빈소 5실이 설치됐다. 추모의 집(봉안당)은 연면적 2420㎡, 지상 2층 규모로 총 2만 16위를 봉안할 수 있다. 자연장지는 부지 3만 87㎡에 6만 500여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는 9700구(잔디장 6000, 수목장 37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수종은 주목, 전나무, 베롱나무 등 8종으로 조성되었다.

울산하늘공원은 장례식장, 화장, 봉안, 자연장지까지 한곳에서 장례절차를 마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최첨단 종합장사시설로 건설됐다

환경적 시스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소로 내 배기가스 체류시간을 늘여 완전 연소를 유도한다.

특히 복합공해방지 처리시스템을 적용하여 무연, 무취, 저공해를 실현했으며 최첨단 무인 자동화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